성유경 이사장은 2022년 9월 1일 문화재청 이종훈 보존정책과장을 재단이사장실에서 접견하고 우계묘역 성역화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자리에서 성유경이사장은 문화재청에서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우계묘역 성역화 필요성과 성역화 방안을 설명하였다.  이과장은 우계묘역성역화에 공감을 표시하고 묘역사적화를 위해서는 묘역만은 어려우므로 우계 생활공간, 우계서실, 묘갈, 신도비 등 우계선생의 유적들을 찾아내고 학술적 가치를 잘 고증하여 사적화 가치를 평가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경주 문무왕릉 사적화 사업을 예로 들면서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며 파주시가 재단으로 부터 우계기념관도 기부채납받아 운영하고 있으므로 문화재 국가지정 추진을 위해 파산서원과 묘소 등을 합쳐 도예산을 반영하여 공식적으로 학술조사하여 국가지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도록 적극 나서야 함을강조하였다. 또한 이이유적의 경우 여러 유적들을 모아 사적화하였으며 퇴계의 경우 묘는 도기념물이며 서원은 국가사적화가 되었고 경주이씨의 경우 금강산 탄강지도 포함하여 사적화하였으며 파주시에서 묘만 사적화한 경우는 윤관묘가 유일함(조선시대 왕족까지만 묘 지정)을 설명하였다. 한편 이과장은 우계의유적관련 자료, 우계서실유허비 사진, 파산서원 종합정비 기본계획 등의 자료를 요청하였다.